
2024년 1월 4일 목요일 네번째이자 마지막이 될 이식날. 평소 채취, 이식날은 남편이 함께 해줬는데 이번 이식날은 휴가를 뺴지 못해 혼자 왔다. 왠지 밖에서 남편이 기다리고 있지 않아 마음 편하면서도 끝나고 나왔을때 혼자라는 기분이 약간 외로웠지만 혼자가 편하기 하네.. 거진 1시간 반을 혼자 밖에서 기다리게 하는거보단 이게 낫지 싶고... 이식하러 들어갔는데 이번엔 오른쪽 난소가 올라가서 안 보인다고 한다. 하아... 난소들어 이번에 대체 왜이러니!!! 잘좀 하자!!! 엉?? 아마도 처음인듯... 이식하러 들어가서 초음파로 내막 두께 재준거... 8.3mm 모양도 예쁘게 잘 자랐다고 한다 8미리 이상이라 이식하기엔 적당하다고 하셨다. 지난번보다 더 자라서 이식할 수 있게 해준 내막 고마워! 무튼 이..

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이식 전 마지막 진료 내막은 7.8미리 난포는 약 1.9정도로 이정도면 이제 이식 준비해도 되겠다고 김하신부장님은 말씀해주셨고!! 이식 날짜를 잡을 수 있었는데... 뭐가 문제인건가!! 왼쪽 난소가 위로 올라가서 질 초음파로 잡히지 않아 배 초음파도 해보고... 다시 질 초음파로 겨우겨우 난포 확인하고 사이즈 측정... 하아.. 정말 너무 힘들어 울뻔했네.. 하.. 젭알 쉽게 가자 자궁아...!! 이번엔 뭐가 많긴 많은데 그래도 프로기노바 없어서 다행이다... 아스피린 먹어보고 싶었는데 어찌 알고 해보자고 먼저 먹어보자고 말씀도 주시고 고마울따름이다.. 히히 주사 처방전이 바뀐건가 처음 보는 느낌이다...ㅋㅋ 오비드렐, 프롤루텍스, 콩주사를 처방 받아 3층 진료, 2층 ..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뭐가 급했을까.. 사진 아무고토 안 찍어놨네... 난포는 1.7 정도로 잘 자랐지만 내막은 겨우 7미리... 자궁아 일해라!!! 아직 모양도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에... 일단 28일 재방문해서 조금 더 잘 자랐으면 난포 터지는 주사 맞고 7일 뒤 이식하기로 결정!! 날짜 한 일 금액 2023.12.09 질 초음파 (지원금 첫번째 사용) 32,000 >> 3,200 원 2023.12.21 질 초음파 (지원금 두번째 사용) 11,900 >> 1,190 원 2023.12.26 질 초음파 (지원금 번째 사용) 11,900 >> 1,190 원 총 사용 금액 55,800 >> 5,580 원

2023년 12월 9일 토요일. 올해 마지막 동결을 시작하려 방문.. 원래는 생리 시작하고 2-3일차에 방문해야 하는데 토요일에 시작했길래 부랴부랴 병원을 달려갔다. 이사까지 간 마당에 출근 시간 쪼개서 병원 올 엄두가 나질 않는다... 무튼.. 아침에 시작해서 방문이 가능했는데 접수하려고보니 이재호쌤은 대기가 23명이란다.... 네??? 원무과에서 김하신쌤 대진 볼껀지 물어봐서 네..네!! 했는데 여기도 7명... 근데 이 쌤도 엄청 꼼꼼히 봐주시는지 한명당 진료 보는 시간이 길다...ㅎㅎ 한시간반정도 기다렸나... 내 차례가 와서 들어갈 수 있었고 보통은 초음파 먼저 보고 진료 했었는데 김하신쌤은 진료 먼저 보고 초음파보고 다시 진료 봐주셨다.. 아...? 그러고보니 이재호쌤도 초진때는 이랬구나..?..

2023년 12월 6일 수요일 이식 11일 차 원래는 내일 피검 예정이었는데 왠지 아침에 테스터기를 해보고 싶더라.. 너무나 단호박으로 나온 테스터기를 보고 걍 병원 가야겠다 생각 들어서 주사도 약도 아무것도 안 하고 바로 병원 가서 피검하고 옴.. 보통 11시 전에 전화가 왔었는데 11시 반쯤 되었는데도 연락 없길래 전화해 봤더니 아직 담당샘(이재호원장님) 확인을 못해서 전화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하셨다.. 빠르면 12시 전 늦음 2시 이후에 전화 올 거라고.. 째잉..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사랑 질정을 하고 나오니 10분이 채 지나지 않아서 전화가 옴..... 0.2점대로 비임신 확인되었고. 모든 약과 주사 중단하고 생리 2-3일 차에 내원하라고.....ㅋㅋㅋ 아씨...!! 주사랑 질정 아까워라...ㅋ..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드디어 이식날 10시까지 방문이었나.. 기억도 가물가물하네... 하지만 역시나 1시간 가냥 대기하고 이식하러 들어갔네... 시술실 앞 대기실이 작아서 신발 갈아신고 들어가서 대기도하고.. 남편은 자리 없다고 2층으로 쫒겨났다고..ㅋㅋㅋ 시술실 들어가서 뭔가 신기하게 바뀜.. 전엔 간호사님이 배아 가져오시고 바로 진행되었던거 같은데 배아 전달하는곳인지 뭔지... 어떤 남성분이 이름을 확인하고 전달해주는 게이트가? 새로 생긴듯..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모르는 남자 목소리가 들린다는게 좀 그렇긴 하더라.. 가운 하나 입고 시술대 올라가 있는데 ...ㅎ 무튼 이번에도 뭔가 살짝 스쳐서 피가 좀 나올 수 있다고 하셨고... 나중에 닦아보니 약간의 피가 보이긴 하더라.. 2개의 3..

2023년 11월 24일 금요일 시술 전 prp 진행하러 온 병원 오자마자 피 뽑고 원심분리기? 돌려서 혈청 분리하고 약 30분 후 분리된 혈청 내막 안에 뿌려주고 끝... 대기하는 중에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이재호썜이 시술실 가서 식겁하긴 했는데.. 다행히도 prp는 진료 중간에 껴줘서 가까스로 지각을 면할 수 있었다.. 다행이야 정말. 내막 prp는 진료실 들어가자마자 인사만 호닥하고 옷 갈아입고 의자 앉아서 주사 쭉 뿌려주고 다시 옷 갈아입고 인사만 하고 나오는지라 5분도 채 안 걸리는 시술이다 보니 혈청만 분리되면 진료 중간에 끼워 호닥 시술 진행해주시나 보다. 뭔가 엄청 간단한데 그렇지 못한 가격....ㅋㅋㅋㅋㅋ 이번엔 제발 좋은 결과 나오면 정말 정말 좋겠다..!!! 날짜 한 일 금액 202..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원래 일정대로면 오늘은 이식날.. 하지만 이식일을 미루는 바람에 약 타고 콩주사 맞으러 왔네.. 내막은 0.98로 꽤 자라있었고, 배아를 3배 2개를 할지 5배 1개를 할지 고민중이라고 말씀드렸더니 3배로 먼저 해보자셔서 3배로 결정!! 운이 좋아 쌍둥이가 된다면 더 좋겠지만 한명이라도 된다면 정말 기쁠것 같아.. 전에 말했던 콩주사 잊지 않고 놔주셨다 히히 이식날엔 고용량 엽산도 부탁 드리고 진료실을 나왔다. 내막이 충분히 자라서 prp 안할 줄 알았는데 맞고 좋은 결과 본 사람들이 꽤 있으니 진행해보는게 좋겠다 하셔서 이번에도 prp 함꼐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한번더 방문 예정. 휴.. 제발 지각만 안 하길!! 이번에 소론도, 질정, 주사 시작일이 다 제각각이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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